'꽃보다 청춘' 정상훈, 네팔 출신 고백 "네팔에서 47번 버스 타고 아이슬란드 왔다"

입력 : 2016-01-15 22: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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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의 정상훈이 네팔 출신(?)임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꽃보다 청춘' 3회에서는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 일명 '포스톤즈'가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를 떠나 링로드 여행길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크베라게르디 유황 온천을 경험한 포스톤즈는 하산을 시작했다.
 
담요를 두르고 하산하던 정상훈은 앞서 걷던 조정석을 발견하더니 "허허허허"라고 웃으며 말을 시작했다.
 
그는 조정석에 "깨달음을 얻으셨다고요"라고 말을 걸었다. 조정석은 "여기서 뵙지 못하던 분이시군요"라고 받아쳤다.
 
다시 정상훈은 "네팔 쪽에서 왔습니다"라더니 "걷다가 걷다가 지쳐 47번 버스를 탔더니 여기서 내리더군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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