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최저시급 14000원 & 노동가치를 귀하게 여기는 나라

입력 : 2016-01-15 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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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에서는 아이슬란드의 최저시급과 함께 비싼 물가의 이유가 알려졌다.
 
15일 방송된 '꽃보다 청춘' 3회에서는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 일명 '포스톤즈'가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를 떠나 링로드 여행길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치킨이 먹고 싶어진 포스톤즈는 한 패스트푸드점을 찾았다. 6만원이라는 거금을 지급한 이후 화면에서는 아이슬란듸 물가가 비싼 이유를 알렸다.
 
아이슬란드의 물가가 기본적으로 비싼 이유는 노동가치를 높게 쳐 임금을 많이 지급하기 때문이다.
 
아이슬란드의 최저임금은 시급 14,000원이다. 그리고 무슨 일을 하든 자신의 일에 대한 자긍심이 굉장히 높다.
 
정규직 비정규직 구분이 없으며, 주당 평균 31.5시간을 일해 북유럽 국가 중 노동시간이 많은 편이다.
 
아이슬란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행복한 나라로 이곳 사람들은 대체로 삶이 행복하다고 전했다.(월드 해피니스 리포트 2015, SDSN 제공)
 
사진=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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