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에서 오로라가 드디어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꽃보다 청춘' 3회에서는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 일명 '포스톤즈'가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를 떠나 링로드 여행길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진다.
셀포스의 숙소에서 짐을 푼 포스톤즈는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오로라를 기다렸다.
불은 끈 후에도 강하늘, 정상훈, 조정석은 차례로 각각 나와 한참 오로라를 기다렸지만 나오지 않았다.
결국 모두 잠든 후 새벽에 밝을 무렵 잠깐 오라라가 스쳐지나갔다. 출연진과 제작진을 놀리듯 초록색의 오로라는 잠시 모습을 드러냈다 사라져 다음을 기약하게 했다.
사진=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 방송 캡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