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해영, 성인용품 전문가 포스..."'페스티벌'때 내 소품 썼다"

입력 : 2016-01-21 0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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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해영 감독이 '19금 성인용품' 전문가의 포스를 풍겼다.
 
2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거부할 수 없는 미친 존재감을 가진 네 사람 박소담, 이해영 감독, 배우 이엘, 개그맨 조세호가 출연해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MC들은 이해영 감독에게 "'페스티벌' 찍을 때 성인용품이 꽤 많이 나왔다"고 질문을 던졌다.
 
이해영 감독은 "소품팀에 '이런 이런 성인용품이 필요하다'고 말했었다. 그런데 못가져 오더라"라더니 "그래서 내가 가져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규현은 "요즘 일본 팬분들이 성인용품 많이 보내주신다"며 "그 안에 편지가 있는데 '사용법은 은혁오빠에게 물어보세요'라고 써 있더라"라며 폭소를 안겼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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