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가화만사성' 출연...빈틈많은 천재의사, 김소연-이필모와 삼각관계

입력 : 2016-01-21 08:31:07 수정 : 2016-01-21 08:31:30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이상우,'가화만사성' 출연...빈틈많은 천재의사, 김소연-이필모와 삼각관계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이상우가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 출연을 최종 확정 지었다.
 
2월 첫 방송될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측은 “이상우가 천재 의사 서지건 역으로 캐스팅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가화만사성'은 중국집 배달부로 시작해 차이나타운 최대 중식당을 오픈하게 된 봉삼봉 가족들 모습을 담은 훈훈한 가족 드라마다.
 
이상우는 빈틈 많은 천재 의사 ‘서지건’ 역을 맡아 반전 매력으로 여심 공략에 나선다.
 
서지건은 부스스한 머리, 하나씩 밀려 끼워진 단추, 짝짝이 양말을 소탈한 매력으로 소화하는가 하면, 즉석밥조차 조리하지 못해 인스턴트 식품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생활력 제로의 캐릭터다.
 
이처럼 서지건은 허술한 모습으로 모성애를 자극하는 한편,‘천재 흉부외과 전문의’라는 반전매력까지 지닌 인물이다. 또한 그는 사랑해서는 안 될 여자 봉해령(김소연 분)과의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무엇보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의사 역을 맡게 된 이상우는 생활력 제로에 빈틈 많은 천재 의사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할 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가화만사성’ 제작사는 “이상우가 천재의사 서지건으로 출연해 김소연, 이필모와 삼각관계를 형성할 것”이라며 “특히 이상우의 다양한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배역이라서 더욱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이상우는 "서지건이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이라 기대된다. 열심히 준비해 인간미 있는 천재 의사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 HM엔터테인먼트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