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동시간대 1위를 질주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리멤버' 12회는 전국 기준 1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1회 시청률 15.1%보다 1.5%p 상승한 수치다. 특히 종전 최고 시청률이었던 9, 10회의 16.4%를 0.2%p 갱신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곽한수(이영웅) 형사가 남규만(남궁민)에게 버림 받고 서진우(유승호)에게 남규만 동영상을 제보하는 모습과 서진우가 알츠하이머 시한부 1년 선고를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1.5%, MBC '한 번 더 해피엔딩'은 5.9%를 기록했다.
사진=SBS '리멤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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