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총선 출마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오는 4월 치뤄지는 20대 총선에서 서울 노원병 출마를 24일 공식 선언했다.
이에 현재 국민의 당을 이끌고 있는 노원병 지역구 의원인 안철수 의원과 노원병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적이 있는 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간의 빅매치가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전 비대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이 정한 공천 원칙을 따르고 어떤 특혜나 개입도 요구하지 않겠다"며 공정한 경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비대위원은 이종은 노원병 당협위원장과 후보 경선을 치러야 한다.
사진=포커스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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