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박홍규 기자] 생과일쥬스 전문점 쥬스식스(ZUSSIX)가 그룹 비투비(BTOB) 육성재를 모델로 낙점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지난해 말 ‘1천500원 생과일 주스’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앞세워 론칭한 쥬스식스는 키위, 사과, 오렌지, 바나나 등 생과일 주스를 판매하는 브랜드다.
100% 생과일 주스를 커피값의 절반 수준으로 제공하며 대학가, 오피스 상권 등에서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
이번 육성재의 모델 발탁은 신선하고 부드러운 이미지 때문. 육성재는 비투비 멤버로서의 활동과 드라마 ‘후아유’, ‘마을’, SBS ‘인기가요’ MC,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등 솔로 활동을 통해 풋풋하면서도 남성다운 면모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쥬스식스 관계자는 “육성재는 100% 생과일 주스처럼 신선하고 상큼한 이미지로 호감도를 높여줄 수 있는 모델이라고 생각한다”며 “10대에서부터 3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고 있는 대세 아이돌과 함께 프로모션 등 공격적인 공동 마케팅을 펼쳐 인지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쥬스식스는 지난해 10월 론칭 이후 3개월간 50개 이상 매장을 여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 소규모 매장(5평)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앞세워 단독매장, 커피전문점 커피식스-미니와의 병합 매장, 숍인숍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사진=쥬스식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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