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박상철, 34년만의 유도시합에서 한판 승 '대박'
입력 : 2016-01-27 00:05:44 수정 : 2016-01-27 00:37:58
'우리동네 예체능' 박상철, 시합 시작 한판 승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트로트 가수 박상철이 34년만에 도복을 입고 들어선 유도 시합에서 한판승을 따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6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유도팀이 전국투어 마지막 대결로 충청도 연합팀과
시합을 펼쳤다.
박상철은 이날 유리동네 유도팀의 구원투수로 등장했다.
시합 전 어린 시절 유도를 했다고 밝힌 박상철은 시합이 시작되자 마자 상대를 밭다리걸기로 제압해 눈깜짝할 사이에 한판을 따냈다.
심판의 한판승이 선언되자 박상철은 물론 멤버들 조차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해설자는 박상철의 모습을 보고 "34년 만에 도복을 입은 것이 맞느냐"고 말했고 강호동은 "왜 이제서야 왔느냐"며 박상철의 승리를 축하해 주었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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