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월화극 1위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바짝 따라 붙고 있는 '화려한 유혹'의 추격에도 불구하고 월화극 1위를 수성했다.
 
2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34회는 전국 가구 기준 1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33회 시청률 15.0%보다 0.1%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분이(신세경)가 연향을 만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이방지(변요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도전(김명민)은 전하의 교지에 따라 유배를 떠났고, 연향은 이성계(천호진)를 죽이고 정몽주(김의성)를 지지해 다시 나라를 안정시키려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은 13.3%, KBS2 '무림학교'는 3.8%를 기록했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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