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의 박해진과 남주혁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대학교를 찾았다.
'치인트'에서 유정, 권은택 역할로 여심을 흔들고 있는 박해진과 남주혁은 12일 서울의 한 대학교를 방문해 깜짝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이벤트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약 4000여 명의 팬들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이벤트에서 박해진과 남주혁은 팬들에게 감사함을 가득 담아 따뜻한 포옹을 나웠다.
두 사람은 팬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손깍지부터 백허그까지 달달한 팬서비스를 펼쳐 화기애애함을 배가시켰다.
또 정해진 시간에 입장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밖으로 나가 인사를 전하는 등 끝까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벤트 관계자는 "행사 시작 전부터 배우들은 지속적으로 안전을 챙기며 마지막으로 최대한 많은 분들과 만나길 원했다"며 "진행 스태프들도 현장의 모두가 안전하면서도 많은 분들이 배우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여심 스틸러' 박해진과 남주혁이 출연하고 있는 '치인트'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비에스투데이 박홍규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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