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선영이 건강 악화로 인해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에서 하차했다.
18일 방송된 '우리집 꿀단지'에서는 임신중 건강 악화로 인해 하차한 안선영을 대신해 최정미 역으로 분한 이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15일 안선영의 소속사는 "임신 5개월 차임에도 촬영을 이어오던 안선영씨는 드라마 종영까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지만, 최근 급격히 몸 상태가 나빠져 부득이하게 드라마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안선영은 본의 아니게 드라마에 피해를 끼치게 된 것에 굉장히 마음아파 하고 있으며, 현재 몸을 회복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집 꿀단지'는 평일 저녁 8시 25분 방송된다.
사진='우리집 꿀단지'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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