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중국의 Chengdu Yuxiang Information Technology가 개발한 모바일RPG ‘미스틱킹덤’을 한국,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154개국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에 동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개성 넘치는 3D 캐릭터와 만화 같은 그래픽이 돋보이는 ‘미스틱킹덤’은 깔끔하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의 영웅과 간편한 조작의 캐주얼함에 강력한 장비, 스킬 성장을 비롯해 전투의 전략성까지 살린 캐주얼 전략 RPG다.
넷마블에 따르면 '미스틱킹덤'은 독특한 스킬을 보유한 50여종의 귀엽고 개성 있는 영웅들과 함께 아기자기한 캐주얼 재미요소를 느낄 수 있다. 또 적의 영웅 및 진형에 따라 약점을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배치하면 승리할 수 있는 만큼 깊이있는 전략의 재미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특히 최대 5명의 영웅을 조작할 수 있는 이 게임에는 플레이를 지속할수록 끊임없이 열리는 게릴라모드, PVP(이용자간 대전), 길드전, 보스전, 무한던전 뿐 아니라 다른 이용자의 마을을 공격해 자원을 빼앗는 영토쟁탈전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이밖에 하마르, 엘, 르 3국의 영웅들이 연맹과 배신을 반복하며 자신들이 왕이 되기 위한 전쟁을 계속해 나가는 가운데, 왕의 복위를 돕기 위해 펼쳐가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200여개의 스테이지 등 방대한 콘텐츠가 재미를 높였다.
넷마블 이완수 본부장은 “넷마블의 2016년 첫 글로벌 프로젝트인 ‘미스틱킹덤’을 마침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무척 기쁘다”며 “캐주얼 전략 RPG에서 기대할 수 있는 모든 즐거움을 담은 ‘미스틱킹덤’을 지금 바로 플레이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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