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님과 함께2'에서 가상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허경환의 어머니가 오나미에게 관심을 보였다.
1일 방송되는 '님과 함께2'에서는 오나미의 절친 개그우먼 신봉선 박지선 김민경이 '허바라기' 커플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최근 녹화에서 이들은 오나미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허경환에게 "일이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오나미와의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하라"고 말하며 실제 커플 성사를 부추겼다.
특히 허경환의 선배 개그우먼 신봉선은 "방송 보고 주위에서 뭐라고 하더냐. 가족들은 아무 말 없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허경환은 "어머니께서 자꾸 오나미를 보고 싶으시다며 밥 한 끼 하자고 얘기하신다"고 조심스레 털어놔 오나미를 들뜨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님과 함께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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