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아이돌' 김원준, 장가간다...14세 연하 검사와 4월 결혼

입력 : 2016-03-08 11:04:25 수정 : 2016-03-08 1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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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원준이 노총각 딱지를 떼고 결혼한다.
 
8일 김원준 소속사 에프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원준의 결혼 소식을 밝혔다.
 
소속사는 "김원준이 오는 4월 16일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예비신부는 14세 연하로 현재 검찰청 소속 검사"라고 설명했다.
 
김원준과 예비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올해 초부터 서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돼 결혼까지 결심했다.
 
김원준은 "늘 아껴주시고 힘이 돼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예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에프이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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