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으로 3년 만에 컴백

입력 : 2016-03-08 14: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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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가 오는 4월 컴백한다.
 
8일 소속사 O&O엔터테인먼트는 아웃사이더가 오는 4월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3년 7월 발표한 '리버스 아웃사이더'(Rebirth Outsider) 이후 약 3년여만이다.
 
아웃사이더는 한층 더 성숙한 음악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서정적이고 문학적인 가사와 자신만의 특유한 음악세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이기에 이번 컴백은 힙합 팬 뿐만 아니라 많은 대중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이에 소속사는 "아웃사이더의 아싸커뮤니케이션이 O&O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함께 발매하는 첫 앨범"이라며 "3년여만의 방송무대 컴백인 만큼 더욱 성숙하고 깊어진 음악과 창작물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는 지난 2004년 EP 앨범 '컴 아웃사이드'(Come Outside)로 데뷔한 힙합가수다. 2009년 발매한 2집 타이틀 곡 '외톨이'는 각종 음원차트, 앨범 판매 차트, 라디오, 노래방 차트를 석권했다.
 
아웃사이더의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은 오는 4월 초 발매된다.
 
사진=오앤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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