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아웃사이더가 결혼 4년 만에 아빠가 된다.
9일 아웃사이더 소속사 오앤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웃사이더가 아빠가 된다"며 "아웃사이더의 아내는 현재 일산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며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아웃사이더는 출산이 임박한 아내의 곁을 지키며 외조에 힘쓰고 있다는 전언이다.
아웃사이더는 지난 2012년 3월 31일 3살 연상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아웃사이더 아내의 출산 임박 소식이 알려지자 주변 지인들의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는 지난 2004년 EP 앨범 '컴 아웃사이드'(Come Outside)로 데뷔, 이후 2009년 발매한 2집 타이틀 곡 '외톨이'로 각종 음원차트, 앨범 판매 차트, 라디오, 노래방 차트를 석권했다. 오는 4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오앤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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