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오스트리아 개발사 소셜스필이 개발한 모바일 신작 ‘레거시퀘스트(Legacy Quest)’를 글로벌 오픈마켓에 동시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레거시퀘스트’는 핵앤슬래시 액션 쾌감을 제공하는 던전 탐험형 RPG로, 다양한 스킬, 회피 버튼을 직접 조작해 즐기는 전투와 히어로 커스터마이징(무기제작) 등의 핵심 콘텐츠로 깊이 있는 게임성을 갖췄다.
또 ‘영속적인 죽음’의 독특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유저가 세운 가문과 직접 제작한 무기가 대를 이어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3D 픽셀 큐브 그래픽으로 구현된 몬스터 외형, 블록이 무너지는 효과로 신선한 재미요소를 제공한다.
넥슨은 ‘레거시퀘스트’ 국내 공식 카페와 글로벌 페이스북을 통해 ‘개발사에서 날아온 편지(영상) 1편’을 공개하고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영상에는 소셜스필이 위치한 오스트리아 비엔나 풍경과 ‘레거시퀘스트’ 개발사 내부가 담겼으며, 2편과 3편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레거시퀘스트는 총 7개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번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를 지원하며, 전세계 150여개 국가(일본, 중국 제외)에 선보인다. 모든 국가에 동일한 버전을 제공하는 ‘글로벌원빌드’다.
사진=넥슨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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