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홍석천, '10만 돌파 SNS를 위한 요리' 로 단독 1위

입력 : 2016-03-14 22:33:07 수정 : 2016-03-14 22: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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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포미닛 현아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포미닛의 현아는 요리 주제로 '10만 돌파 SNS를 위한 요리'를 제시했다.
 
현아의 요리를 위해 홍석천과 정호영이 대결에 나섰다.
 
홍석천은 초코 베사멜 소스와 아이스크림이 곁들여진 디저트 '컵있슈"를 만들었고 정호영은 파인애플이 들어간 오므라이스와 여기에 아스파라거스 옥수수 튀김을 함께 어우러진 '버블버블버블밥'을 내놓았다.
 
먼저 '컵있슈'를 시식한 현아는 "생각한 것과는 다른 특별한 맛이 난다. 특히 초코렛 크림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
 
전호영의 '버블버블버블밥'에 대해서는 "매운맛과 새콤한 맛이 좋고 특히 함께 곁들인 튀김이 고소하다"고 평가했다.
 
최종 선택에서 현아는 홍석천의 요리를 선택했다.
 
현아는 "제 취향을 제대로 맞췄다. 요리 주제에 더 적합한 것 같아서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리한 홍석천은 18승을 따내 단독 1위를 거머 쥐었다.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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