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하고 깊이있는 소재를 다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박진홍 PD가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중식당에서 열린 SBS '궁금한 이야기 Y' 기자간담회에서 300회를 맞이한 프로그램을 언급했다.
이날 박 PD는 "300회를 맞이했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프로그램을 계속 해나간다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다"며 "더 다양하고 깊이있는 소재를 다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PD는 "생각해보면 우리가 사는 현실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세상이다"라며 "현실 속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궁금한 이야기 Y'는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뉴스속의 화제, 인물을 카메라에 담아 이야기의 이면에 숨어있는 'WHY'를 흥미진진하게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300회를 맞은 데 이어 새 MC 박선영 아나운서가 합류해, 기존 MC 김석훈과 진행을 맡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사진=S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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