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페스티벌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 워터 버라이어티 뮤직 페스티발 '워터밤 2016'이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18일 주최사 브이유이엔티에 따르면 오는 7월 30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워터밤 2016'에는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로꼬, 제시 DJ KOO 등이 참여한다.
 
먼저 힙합 레이블 AOMG의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로꼬가 '워터밤 2016'에서 넘치는 에너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또 현란한 스크래치를 자랑하는 실력파 DJ WEGUN, DJ PUMPKIN 이 함께한다.
 
걸크러쉬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출연하기로 결정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밖에 매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되는 전세계 최대 일렉트로닉 페스티벌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에 4년 연속 한국 대표로 이름을 올린 DJ KOO를 비롯, MC 프라임, 인사이드 코어(INSIDE CORE), 에스투(S2), 반달락(VANDAL ROCK), 맥시마이트(MAXIMITE), DJ 준코코(JUNCOCO), 디아이디(D.I.D), DJ 피치에이드(PEACHADE)까지 여러 DJ들이 대거 출연한다.
 
올해로 2회 째를 맞는 '워터밤 2016'은 관객들이 팀을 나누어 물싸움을 펼치는 독특한 콘셉트의 참여형 뮤직 페스티발이다. 오는 7월 30일 개최.
 
사진=브이유이엔티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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