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초대형 모바일 RPG ‘HIT(히트)’에 신규 도전 모드인 ‘시련의 제단’을 오는 29일 추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련의 제단’은 기존 보스들과 달리 방어막을 갖춘 고난도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방어막 해체 후 보스 몬스터 공략에 성공할 경우, 기존 모험 모드에서는 얻을 수 없는 새로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신규 아이템 ‘조각’도 선보인다. ‘조각’은 게임 플레이나 아이템 분해로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합성해 다양한 효과를 보유한 티켓으로 제작할 수 있다. 아울러 유저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보석’ 분해 기능을 추가하고, 각종 ‘보석’, ‘마석’, ‘티켓’, ‘조각’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재료함’ 메뉴도 신설된다.
이와 함께 ‘난투장’ 콘텐츠를 즐기는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난투장’ 부활 시스템을 개편한다. 29일 업데이트 이후부터는 최초 입장 및 부활 시 일정시간 동안 ‘무적 버프’가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HIT’는 오는 20일까지 결투장 승리 횟수에 따라 신규 외형장비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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