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전현무, 클로이 모레츠 출연에 "내 이름은 '자기'" 폭소

입력 : 2016-03-20 13: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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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문제적남자'에 할리우드 스타 클로이 모레츠가 등장한다.
 
20일 방송되는 '문제적남자'에서는 클로이 모레츠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뇌섹녀'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클로이 모레츠를 처음 본 여섯 남자들은 "인형 같다. 빛이 난다" "믿기지가 않는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전현무와 김지석은 클로이 모레츠에게 자신들의 이름을 '자기'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클로이 모레츠는 소신 있는 '개념 발언'으로 화제를 모아온 인물인 만큼, 이날도 임금 격차, 여성 교육, 젊은 층의 정치 참여 등 현안에 대해 야무진 의견을 피력했다고.
 
특히 "세상을 바로잡을 수 있다면 나도 대통령 선거에 나갈 수 있다"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문제적남자'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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