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빅토리아 베컴·양자경 등 중화권 넘는 '폭풍인맥' 눈길

입력 : 2016-03-20 13: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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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이 중화권을 넘는 화려한 인맥을 공개했다.
 
황치열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다양한 스타들과 함께한 인증삿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콩 배우 양자경을 비롯해 황효명, 리웨이쟈 등 중화권 스타들과 인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이자 할리우드 가수 빅토리아 베컴과 최연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애드리언 브로디까지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황치열은 현재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유일한 외국인 가수이자 한국 가수로 10라운드까지 살아남으며 저력을 보이고 있다.
 
18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는 중화권 가수 왕리홍의 '개변자기'로 세번째 1위에 오르며 가왕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황쯔리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륙을 사로잡은 황치열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황치열 웨이보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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