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마크헌트 vs 프랭크 미어, 헤비급 맞대결...타격 대 그라운드

입력 : 2016-03-20 14: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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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헤비급의 마크 헌트와 프랭크 미어가 맞대결을 펼친다.
 
마크 헌트와 프랭크 미어는 20일(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이벤트에서 헤비급 대결을 펼친다.
 
K-1 챔피언 출신인 킥복싱 타격가인 41세의 헌트는 종합격투기 11승(10패 1무)가운데 8차례나 KO승한 뛰어난 타격가다.
 
마크 헌트는 "이곳은 나의 고향이고 내가 오랫동안 살아온 곳"이라며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이곳에서 싸우게 돼 신난다"고 밝혔다.
 
이어 36세의 미어는 주짓수로 무장해 그라운드 기술이 능하다. 미어는 2001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해 통산 전적 18승 10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UFC 헤비급 챔피언을 지냈다.
 
이번 대회는 수퍼액션, SPOTV2, 네이버 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사진=UFC 공식 홈페이지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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