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외장수리 앱 카닥(대표 이준노)은 론칭 3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60만건과 누적 견적요청 수리액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2013년 2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카닥은 3년 만에 누적 견적요청 수리액 1,000억 원을 돌파했고 현재까지 실제 누적 수리처리 금액은 거래액 기준 200억원을 돌파했다.
3월 현재 카닥으로 요청되는 월 평균 견적요청수는 10,000건으로 월간 견적요청 금액이 60억원을 넘어섰으며, 실제 수리로 이어지는 금액은 월 12억 원에 달한다.
또한 카닥은 60만 이용자를 통해 축적한 방대한 자동차 수리 정보를 바탕으로 자동차 수리 업체 정보와 실제 수리 사례 등의 데이터를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는 웹 기반의 자동차 수리 정보 플랫폼도 새롭게 출시했다.
웹 사이트에 방문하면 카닥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전국 우수 수리업체 정보를 내 주변 또는 원하는 지역에 맞춰 검색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지역·브랜드·부위별 맞춤 수리사례 검색 기능으로 자신의 차량에 맞는 수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카닥이 선정한 우수 수리 사례와 자동차 수리 팁 등과 같은 콘텐츠도 제공된다.
이준노 카닥 대표는 "카닥 이용자 60만 돌파의 핵심요인은 바로 99%에 달하는 고객 만족도에 있다"며 "앞으로 모바일 앱 뿐만 아니라 온라인 웹을 통해서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접근 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수리 정보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카닥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