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정 1에릭남 보급? 부담스럽지만 감사하다."
 
가수 에릭남이 '1가정 1에릭남'을 보급해야 한다는 말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혔다.
 
에릭남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인터뷰'(INTERVIEW)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부담스러운 면도 있지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1가정 1에릭남'은 에릭남을 복제해 한 가정에 하나씩 보급해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에릭남의 다정하고 자상한 성격으로부터 비롯된 말이다.
 
이에 그는 "그만큼 대중들이 저를 예쁘게 봐주셔서 나오는 말이지 않을까 싶다"며 "그만큼 더 노력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책임감이 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에릭남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인터뷰'는 3년 만에 발매하는 미니 앨범으로 '뮤지션 에릭남'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자작곡 '굿 포 유'(Good For You)와 '스톱 더 레인'(Stop The Rain)을 비롯해 브라더수와 함께한 '인터뷰', 멜로디자인과의 '노 코멘트'(No Comment) 등 모두 다섯 곡이 수록됐다. 이날 자정 공개.
 
사진=CJ E&M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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