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링크, 프로야구 예매 서비스 오픈...쾌적환 관람 문화 조성 캠페인

입력 : 2016-03-29 10: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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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티켓링크(대표 양주일)는 2016년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운영 제휴 구단으로 SK와이번스를 추가, 총 6개 구단의 티켓 예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티켓링크는 SK와이번스를 포함해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 한화 이글스, NC 다니오스, KIA 타이거즈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기존과 동일하게 경기 10일 전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개막전 예매는 지난 22일부터 진행중이다.
 
이와 함께 티켓링크는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주방생활용품 회사 '락앤락'과 함께 '야구장 쓰리아웃 캠페인'도 준비했다.
 
캠페인은 ▲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자는 의미의 '일회용품 아웃' ▲ 야구관람 후 자신의 쓰레기는 자신이 처리하자는 의미의 '쓰레기 아웃' ▲ 건전한 야구문화 정착을 위한 '욕설 및 고성방가 아웃' 등 세가지로 구성돼 있다.
 
티켓링크는 캠페인과 함께 4월 21일까지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페이지에서 예매한 구단을 댓글로 응원한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각 구단의 로고가 새겨진 '비스프리 KBO 물병'을 선물로 제공한다.
 
티켓링크 관계자는 "프로야구를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예매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수준 높은 스포츠 관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련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NHN 티켓링크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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