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영화 '테일 오브 테일즈'가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강렬한 스틸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30일 공개된 '테일 오브 테일즈' 스틸에는 판타지 세계 속 주인공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여배우들의 심상치 않은 모습이 담겼다.
영화 '님포매니악'(2013)에서 파격적인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스테이시 마틴은 전라의 숲 속 미녀로 변신, 붉은색 긴 머리를 늘어뜨린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영화 '프리다'(2002)에서 육감적이며 지적인 매력을 동시에 보여준 세계적인 미녀 스타 셀마 헤이엑이 거대한 심장을 먹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줘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테일 오브 테일즈'는 이탈리아의 셰익스피어라고 불리는 잠바티스타 바실레의 걸작 동화를 바탕으로 비밀의 숲을 둘러싼 세 왕국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작품이다. 오는 4월 개봉한다.
사진=오드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