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 제작진의 새로운 공포 '캄포스', 5월 초 국내 개봉 확정

입력 : 2016-03-30 12: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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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 '컨저링' 제작진이 선사하는 새로운 공포 '캄포스'가 5월 초 국내 개봉을 확정 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캄포스'는 영어 캠프 선발대로 스페인의 외딴 마을을 찾은 4명의 남녀에게 정체불명의 분노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벌어지는 충격적 사건을 그린 공포물.
  
'알.이.씨' '컨저링' 등을 통해 매번 새로운 공포를 선사해온 호러 영화의 대가들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감독 역시 '알.이.씨' 시리즈를 제작한 알베르토 마리니다. 
 
제48회 시체스국제영화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패션 부문에 공식 초청돼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충격적인 장면을 보고 차마 비명조차 지르지 못한 채 입을 틀어 막은 한 여자의 표정을 통해 숨막힐 듯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세상을 집어삼킬 또 한번의 공포'라는 카피가 새로운 공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사진=메인타이틀픽쳐스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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