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열리는 배우 박보검의 첫 번째 해외 팬미팅 티켓이 7분 만에 매진 됐다.
2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보검은 오는 23일 대만 타이페이 국제회의센터(TICC)에서 대만 팬들과 만난다.
이를 위해 진행된 1차 티켓 판매는 온라인 오픈 7분 만에 1천500석이 매진 됐다. 소속사는 오는 9일에 2차 티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Close to U, Park Bo Gum 1st Fan meeting in Taiwan'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만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박보검의 마음을 담았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만팬들을 위한 비하인드 영상 공개, 특별한 하이터치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평소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줬던 박보검이기에 이번 대만 팬미팅 역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박보검은 현재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MC를 맡고 있다. 또 KBS2 새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왕세자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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