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은 하늘이 점차 맑아진다는 절기 청명으로, 절기에 맞게 하늘이 맑게 개겠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영서는 대체로 맑겠고, 강원남부동해안과 충청남부 일부 지방은 비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지만, 충청이남지방과 강원도영동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2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21로 오늘과 비슷하겠으나, 서울.경기도는 높겠다.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여벌의 옷을 챙겨 감기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사진=부산일보 DB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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