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조이, 육성재 스킨십 발언에 뾰루퉁 '질투 여신'

입력 : 2016-04-07 08: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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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출연 중인 조이가 육성재의 거침없는 스킨십 발언에 뾰루퉁해진 모습으로 ‘질투 여신'의 모습을 보였다.  
 
7일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은 조이의 강렬한 ‘질투 눈빛’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이는 육성재를 향해 날카로운 눈빛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육성재는 이 모습이 귀여운 듯 해맑게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9일 방송에서는 조이와 육성재가 각각 자신이 속한 팀인 레드벨벳 비투비의 새 앨범을 들고 MBC 곳곳을 누비는 것은 물론, 옥외전광판 뮤직비디오 노출을 직접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육성재는 조이의 인내심을 시험하며 질투 유발 발언으로 조이의 심기를 건드렸다.
 
육성재는 옥외전광판에서 비투비의 뮤직비디오가 나오자 출연한 여배우의 이름을 언급했고, 멤버 민혁의 키스 신이 나오자 “좋겠다”라며 거침없는 발언을 하며 조이의 질투심에 불을 지폈다.
 
이에 조이는 눈을 흘기며 뾰루퉁해졌지만 육성재는 아랑곳하지 않으며 그 시선을 즐겼고 조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기쁨의 미소를 짓는 등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육성재는 조이의 질투심에 보상이라도 하듯 은근슬쩍 ‘낭만 성재’의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육성재를 향한 조이의 귀여운 질투는 9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MBC‘우리 결혼했어요’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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