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걸스데이 혜리와 위너의 송민호 남태현이 출연한다.
10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인공지능 쿵쿵따 레이스'편으로 꾸며져 혜리 송민호 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로봇과의 대결을 펼친다.
최근 녹화에서 송민호는 래퍼답게 로봇과 프리스타일 랩배틀을 펼치며 기선제압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태현은 인공지능 로봇과의 대결에서 위기의 순간에도 불사조 같은 생존력으로 연신 위기에서 탈출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혜리는 특유의 상큼발랄한 미소와 허당기 있는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하면서도, 로봇과의 대결에 임할 때에는 누구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승부욕을 불태웠다는 후문.
세 사람의 합류로 한층 젊어진 평균 연령이 된 '런닝맨' 멤버들이 로봇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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