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5'의 안예은이 다시 한 번 자작곡으로 호평 받았다.
10일 방송된 'K팝스타5'에서는 안예은과 이수정의 생방송 결승 무대가 그려졌다.
결승 무대에 먼저 오른 안예은은 자작곡 '말을 해봐'를 선곡해 사랑에 대한 노랫말을 실감나게 전달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무대를 본 박진영은 "내가 예은 양 무대를 쭉 보면서 제일 먼저 했던 말이 작품이란 말"이라며 "예은 양이 만든 곡을 보면 어떤 사람인지 알겠다. 예은 양을 보면 자꾸 작품이란 말이 절로 나온다. 사랑을 실제로 이렇게 했을 것 같다"며 92점을 매겼다.
유희열은 "안예은 양이 결승전까지 올라올 거라고 생각한 사람이 많지 않았을 것이다. 1회부터 10회까진 통편집을 당하기도 했다"며 "결승전에도 자작곡을 들고 나와서 놀랐다. 처음 봤을 때 비해 갈수록 노래가 늘어서 또 놀랐다"며 97점을 줬다.
이어 양현석은 "안예은이 작품이라는 것에 100% 공감한다. 앞으로 주변에서 안예은 같은 아티스트를 보기 힘들 거라 생각한다"며 95점의 높은 점수를 줬다.
사진='K팝스타5'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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