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강소라, 이재우에 발끈 "지금 어딜 보시는 거냐"

입력 : 2016-04-11 22: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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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강소라가 이재우의 행동에 발끈했다.
 
11일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감자탕집 명도소송건을 맞게된 이은조(강소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은조는 감자탕집을 찾았고 마침 차를 세우는 마이클정(이재우)와 만났다. 이은조는 마이클정의 난폭 운전에 "차가 부딪힐 뻔하지 않았냐"고 화를 냈다.
 
그러나 마이클 정은 이은조를 위협하며 "차가 부딪히면 말해. 내가 똑같은 걸로 하나 사줄테니까"라고 안하무인격 성격을 드러냈다.
 
또 감자탕집에 들어간 마이클정은 "코딱지만한 이런 집 하나 해결 못하냐"며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
 
이 때 이은조가 등장해 자신이 이번 사건을 맡게된 변호사라고 밝히자 마이클정은 "무슨 변호사가 이렇게 예쁘냐"고 이은조의 몸을 훑기 시작했다.
 
이은도는 "지금 어딜 보시는 거냐"고 발끈했지만 마이클 정은 계속 너스레를 떨며 이은조를 기분 나쁘게 만들었다.
 
사진='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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