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집밥 백선생2'의 정준영이 전매특허인 '허세 본색'을 드러낸다.
12일 방송되는 '집밥 백선생'에서는 '냉동 삼겹살'을 주제로, 오래된 냉동 삼겹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백종원 표 레시피의 향연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정준영은 냉동 고기를 해동하느라 애를 먹고 있는 형들에게 "다들 인생을 너무 어렵게 사시네"라며 유유히 전자레인지를 돌렸다.
또 정준영은 뜬금없이 백종원에게 "제육볶음의 '제육'의 어원이 무엇인지 아느냐"고 물어보며 "선생님이 그것도 모르면 어떡하냐"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정준영은 냉동 삼겹살을 주제로 한 사전 요리 테스트를 통해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방송에서 백종원에게 배운 파기름 레시피를 이용해 요리를 완성한 것.
그는 "여러분이 한 것은 음식이고 내가 한 것은 요리"라며 뻔뻔한 멘트로 허세 본색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집밥 백선생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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