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서강준 성종, "서울 가면 함께 소고기 먹자" 알콩달콩 브로맨스

입력 : 2016-04-14 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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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중인 배우 서강준과 그룹 인피니트 성종이 본격적인 브로맨스에 시동을 걸었다.
 
15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에서는 동갑내기 친구인 서강준과 성종의 알콩달콩(?) 브로맨스가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서강준과 성종은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서강준은 "쉬는 날에는 한강에 간다"며 자신의 취미를 밝혔다.
 
이에 성종도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공통점 찾기에 들어갔다. 서강준이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고 하자 성종이 "너무 스트레스 받을 때에는 혼자 있어야 한다"며 맞장구를 쳤다.
 
대화를 통해 부쩍 가까워진 두 사람은 "서울 가면 꼭 함께 소고기 먹으러 가자"며 애프터(?)까지 잡았다.
 
이후에도 성종은 자신의 팔에 차고 있던 모기 퇴치 팔찌를 서강준에게 선뜻 내어주는가 하면, 즉석에서 인피니트 안무를 알려주며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는 후문.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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