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태현이 MBN 새 예능 '사랑과 낭만의 해법-사랑해'에 출연한다.
'사랑해'는 싱글 남녀 스타들이 연애담을 나누고 상황극을 통해 서로를 알아보는 연애 토크쇼. 밀착 데이트를 통해 커플이 되는 짝짓기까지 결합된 리얼 미팅 프로그램이다.
김태현은 김신영과 함께 '사랑해'의 '낭만코치'로 낙점됐다. 개그계의 대표 남녀 콤비인 두 사람은 남다른 호흡으로 스타들의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해 낼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시원하고 유쾌한 입담을 뽐내온 김태현이 진솔하면서도 웃음 가득한 사랑 이야기를 어떻게 전할지 기대를 모은다.
'사랑해'는 오는 3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SM C&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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