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게임사 킹은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세계자연기금(WWF) 및 애플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킹은 지구 보호에 대한 세계인들의 의식을 높이고, 지구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앱 스토어의 지구 보호 캠페인에 WWF와 참여한다.
 
킹은 '캔디크러쉬소다' 게임 내에서 2개의 라이브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이벤트는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터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GREEN'을 테마로 하는 자연가득한 버블껌 동산 이벤트는 4월 15일부터 17일,  같은 달 21일부터 24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게임 이용자들은 WWF 로고가 있는 아이템을 구매하면 WWF에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이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전액 WWF에 기부되며, 전세계의 숲을 보호하는 데 사용되게 된다. 이번 이벤트는 캔디크러쉬소다 게임을 실행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킹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