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개발 넷마블넥서스)’에서 트레이더블 콜렉션 카드(Tradable Collection Card, 이하 TCC)를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세븐나이츠 TCC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캐릭터 89종을 오프라인 카드로 제작한 상품으로 ‘특별 소장판’과 ‘부스터팩’ 형태로 판매된다.
특별 소장판은 일반카드 45종, 스페셜카드 7종, 콜렉션 카드 앨범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일반카드는 3D 캐릭터 일러스트와 스토리, 능력치, 스킬 등이 기록돼 있으며, 스페셜카드는 세븐나이츠 캐릭터 7종(루디, 크리스, 제이브, 아일린, 레이첼, 델론즈, 스파이크)의 원화 일러스트로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모든 카드가 홀로그램으로 제작된 이 상품은 온라인 쇼핑몰 CJ몰과 교보문고 광화문점, 토이저러스 매장(잠실점, 김포점, 구로점, 빅마켓 킨텍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부스터팩은 한 팩당 총 5종(캐릭터 카드 4종, 이벤트 카드 1종)의 카드로 구성된 상품이다. 총 89종의 카드를 만나볼 수 있는 상품으로 오는 18일부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세븐나이츠 TCC는 루비, 장비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카드’를 함께 제공하며, 특별 소장판은 루비 200개를 획득할 수 있는 카드를 100% 증정한다.
넷마블게임즈 윤혜영 제휴사업팀장은 “TCC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의 플레이 전략성을 살려 만든 상품”이라며 “세븐나이츠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만권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중인 아트북을 포함해 지난달 출시한 피규어 역시 사전판매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나이츠’는 2014년 3월 출시한 후 줄곧 주요 앱스토어 최상위권을 유지 중인 넷마블 인기 게임이다. 이 게임은 양 진영이 공격을 한 번씩 주고받는 방식의 전투를 즐기며 400여 종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특징으로 한다.
사진=넷마블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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