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명이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 마성의 기타리스트 카일 역을 맡은 가운데 이를 위해 기타 연습에 매진 중이다.
18일 소속사 판타지오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장소 불문, 시간 불문 언제 어디서나 기타 연습에 한창인 공명의 모습이 담겼다. '딴따라' 촬영 쉬는 시간은 물론 틈날 때마다 기타와 한 몸처럼 지내며 극 중 카일 역을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 무한 연습을 반복하고 있다.
공명은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혼자 연습시간을 가지기도 하고 기타 전문가에게 개인 레슨을 받거나 실제 밴드와 함께 합을 맞추기도 하며 쉴 틈 없는 하루 하루를 보냈다는 후문.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연습에 매진한 결과 어느새 괄목상대할 정도의 연주 실력을 갖추게 되어 실제로 촬영을 진핼 할 수있게 됐다고.
밴드에서 기타가 절대 빠질 수 없는 중요 악기인 만큼 자신의 역할을 위해 연습의 연습을 거듭하고 있는 공명이 극 속에서 그려낼 카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공명이 맡은 카일은 줄리어드 음대에 입학했을 정도로 기타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인물이다. 자신의 연주를 사랑하는 '자아도취남'이자 누구도 못 말리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매니저 신석호(지성)를 만나 딴따라에 합류, 무한 성장을 하며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딴따라'는 오는 2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판타지오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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