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온라인게임 '하이퍼유니버스'가 온다…넥슨, 24일까지 파이널테스트

입력 : 2016-04-20 15: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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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박지원)은 씨웨이브소프트(대표 채은도)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온라인게임 ‘하이퍼유니버스(HYPERUNIVERSE)’의 파이널 테스트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신규 전장 ‘제3 점령기지’, 캐릭터 ‘유나’, ‘프롤로그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와 전반적으로 향상된 이동 속도, 캐릭터 밸런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제3 점령기지’는 우주 기지 콘셉트의 맵으로, 두 갈래의 ‘레인(Lane)’을 활용해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신규 캐릭터 ‘유나’는 튜토리얼 진행을 맡고 있는 대표 캐릭터로, 강력한 생존력과 광범위한 공격 기술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 진행방식을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롤로그 모드’는 3단계로 구성된 튜토리얼로, 키 조작 방법, 지형지물(오브젝트) 이용 방법, 인공지능(AI) 대상과 모의 전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넥슨은 테스트 기간 중 게임에 접속해 캐릭터를 생성한 유저 중 1,000명과, 공식 홈페이지 ‘TO.개발팀’ 게시판에 건의, 버그 신고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게재한 유저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넥슨 캐시를 선물한다.
 
또 게임 접속 시 유저 전원에게 ‘FINAL CBT’ 앰블럼을 지급하고, ‘하이퍼 크루’에 가입하면 공개 시범 테스트 때 사용 가능한 ‘빅토리아’ 하이퍼와 전용 스킨을 제공한다.
 
‘하이퍼유니버스’ 파이널 테스트 기간 중 넥슨 가맹 PC방에서 테스트 참여를 신청하면 바로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하이퍼유니버스’는 ‘다중(多重)우주’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배경과 능력을 가진 하이퍼 간의 활극을 그린 온라인 팀전략 액션 게임이다. 복층형(形) 전장에서 정통 액션과 공성전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다채로운 아이템과 전장 곳곳에 배치된 ‘사다리’, ‘점프대’ 등이 전략적인 재미를 더한다.
 
사진=넥슨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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