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김주원이 7월 2일부터 8월 14일까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특별강좌 '김주원의 썸머 발레스클'을 열고 발레 꿈나무들과 만난다.
김주원은 국립 발레단에서 수석 무용수로 15년간 활동했고 현재 성신여대 무용학과 교수로 후진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여름방학 동안 진행될 '김주원의 썸머 발레스쿨' 는 발레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용 레슨이다. 또 자신이 준비하고 있는 작품을 심화시켜 좋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작품을 다듬는 과정이기도 하다.
김주원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가장 실력 있는 학생들을 선발, 현역 무용수들과 함께 갈라 쇼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25세 미만 발레 전공 학생들을 대상이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5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ACC시민아카데미'홈페이지(www.acc.go.kr)와 콜센터 (1899-556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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