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게임사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올 1분기 작년보다 56.8% 늘어난 23억8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1.7% 확대된 24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이익은 6.3% 축소된 5억6000만원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는 PC온라인게임이 전체 매출의 30%를, 모바일게임이 70%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해외에서 81%, 국내에서 19%를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조이시티는 현재 '건쉽배틀2 VR'를 비롯해 앵그리버드 IP를 활용한 모바일 보드게임 등 다수의 신작 타이틀을 개발중에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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