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월화극 1위의 위상…14.1% 기록

입력 : 2016-05-17 08: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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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을 하루 앞둔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월화극 1위 위상을 높였다.
 
1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 15회는 전국 가구 기준 14.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 14회 시청률과 같은 것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원푸드의 파워킹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 증인으로 출석한 정회장(정원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조들호(박신양)는 정회장의 비자금 장부를 손에 쥐고, 장부에 적힌 주변 인물들을 압박하며 정회장의 숨통을 조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대박'은 8.4%, MBC '몬스터'는 8.0%를 기록했다.
 
사진=KBS2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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