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친구들과 함께 달리는 '프렌즈런'이 왔다…오픈마켓 정식 출시

입력 : 2016-05-17 10: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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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사 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는 이노에이지(대표 금정민)와 공동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러닝게임 '프렌즈런 for Kakao(이하 프렌즈런)'을 오픈마켓에 정식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게임은 프로도,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해 만든 게임으로, 카카오게임 역대 최고 수치인 111만명의 사전예약자를 모으는 등 오픈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프렌즈런'은 총 3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는 '파티 시스템'과 플레이 도중 캐릭터를 교체할 수 있는 '태그 시스템' 등 러닝게임에 전략요소를 접목한 플레이가 가장 큰 특징이다.
 
넥스트플로어 김민규 대표는 "'프렌즈런'은 러닝게임의 익숙함과 카카오프렌즈 IP의 친숙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인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진=넥스트플로어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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