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이 '김광석 다시 부르기' 공연에 오른다.
 
18일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벤은 오는 21일 울산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이날 공연에서 벤은 김광석의 '그날들'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꾸밀 계획이다.
 
벤은 "故 김광석 선배님의 20주기를 기리는 콘서트 무대에 설 수 있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벤을 비롯해 동물원, 박학기, 권진원, 장필순, 여행스케치, 자전거 탄 풍경, 이세준(유리상자), 박시환 등이 출연한다.
 
벤은 매주 월요일 KBS2 라디오 '행복한 두시, 조성모입니다'에 고정 게스트로 활동 중이며,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의 OST '꿈처럼'을 발매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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