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김일병으로 활약했던 배우 김민석이 MBig '꽃미남 브로맨스'에서 승부사 기질을 드러냈다.
19일 밤 방송 예정인 웹예능 '꽃미남 브로맨스' 4회에서는 절친 엘과 함께 자신이 살고 있는 이태원 경리단길을 방문하는 김민석의 모습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서울 한남동에 있는 볼링센터를 방문해 '게임비 내기' 승부를 펼친다. 게임은 막상막하의 대결로 초반부터 뜨겁게 달궈지며, 김민석은 계속되는 득점과 높은 점수로 1차전 볼링전의 승리를 거머쥔다.
이어 진행된 게임은 포켓볼. 이는 볼링에서 아쉽게 패배한 엘의 승리로 돌아간다. 김민석은 애꿎은 초크 탓을 하며 방해 공작을 펼치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 게임은 철권 게임으로 이뤄졌다. 철권 게임 내내 현란한 손놀림을 보인 두 사람은 접전을 펼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공격을 가한 김민석은 뛰어난 승부사 기질을 뽐내며 게임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꽃미남 브로맨스'는 19일 오후 11시에 네이버 TV캐스트, V앱,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MBC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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