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의 성훈과 임수향의 숨겨진 매력이 공개됐다.
22일 '아이가 다섯' 제작진은 촬영 전 리허설에 임하고 있는 두 사람의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훈과 임수향은 대본을 들고 서로의 연기를 꼼꼼히 체크하며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오누이 같은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이들은 촬영에 앞서 서로의 대사와 연기톤을 맞춰보며 캐릭터에 한껏 몰입하는가 하면, 본 촬영에 들어가자 사사건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입체감 있게 표현해 촬영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22일 방송 분에서는 처가에서 자신의 연애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이상태(안재욱)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